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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에 뜨끈하게 몸 풀기 딱! 전국 온천축제 3선💦

by biglong 2025. 3. 25.

벚꽃도 보고~ 물놀이도 즐기고?! 온천으로 🌸

살짝 따뜻해졌다 싶으면 봄 여행 생각나쥬~
근데 봄에만 누릴 수 있는 여행 루트가 있다는 거, 알고 계셨슴까?! ㅎㅎ
바로바로~~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'온천 축제'💦
따끈한 물에 지친 몸 푸는 것도 좋은데, 거기다 벚꽃 구경에, 각종 먹거리, 이벤트까지 빵빵하게 즐길 수 있다구요!
뭔가 색다르고 특별한 봄나들이를 찾고 있다면, 이건 찐이다 싶어요ㅎㅎ

살짝 정리해보면요!
3월에는 경남 창녕 '부곡온천 축제', 4월에는 충북 충주 '수안보 온천제',
5월에는 대전 유성 '유성온천 문화축제'까지!
이렇게 세 곳에서 축제가 팡팡 열리는데요~
어떤 매력이 숨어있는지, 뭘 하면 좋은지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✍️
그리고 꿀같은 기부 이벤트 소식도 있으니, 끝까지 꼭 보셔야쥬?!

🌋 부곡온천 축제, 78도 유황 온천의 위엄!

경남 창녕에 있는 부곡온천은 진짜 오래된 온천 명소라구요~
1970년대부터 이미 유명했는데, 물이 78도까지 올라간다니 ㄷㄷ
그냥 뜨뜻한 수준이 아니라 진짜 몸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주는 느낌이에요ㅎㅎ
올해 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는데요,
‘생생 라이브 공연’도 하고, 산신제도 하고,
심지어 온천수 퍼레이드까지?? 이런 건 진짜 처음 들어봐서 넘 신기했어요ㅋㅋ
족욕도 하고, 계란도 삶아먹고ㅋㅋ 체험형 축제 좋아하는 분들 취향 저격임다!

🌸 한울공원 벚꽃터널에서 꽃비 맞기!

부곡온천 축제가 열릴 시기엔 벚꽃이 절정이라는데요?!
‘한울공원 벚꽃터널’은 지역에서도 사진 맛집으로 유명하다더라구요📸
온천으로 몸 녹이고, 바로 옆에서 벚꽃 구경까지 가능한 코스!
그니까 몸은 따뜻~ 마음은 몽글몽글~
온천도 하고 벚꽃도 보는 이런 조합, 봄에만 가능한 꿀 조합 아니겠슴까??
주말 나들이 코스로 딱이쥬? 가볍게 소풍 기분 내기도 완전 좋은 듯요!

🛁 수안보 온천제, 왕의 온천으로 타임슬립~

충북 충주의 ‘수안보’는 진짜 전설의 온천이에요ㅋㅋ
태조 이성계가 피부병 때문에 다녀갔다더니 ‘왕의 온천’으로 불린다구요ㅋㅋ
이번 수안보 온천제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답니당~
특히 이번엔 ‘추억의 수안보’ 테마라서, 옛 감성 가득 느낄 수 있어요!
리마인드 웨딩, 수안보 옛날 사진전 등등 이벤트들이 하나같이 감성 뿜뿜ㅎㅎ
한복 입고 돌아다니면 엽전도 준다는데, 이걸로 밥도 사먹을 수 있대요ㅋㅋ

🍚 꿩산채비빔밥에 엽전? 수안보만의 감성 이벤트!

온천만 하러 가면 심심하쥬~ 근데 수안보는 먹거리 이벤트도 빵빵함다!
지역 특산 음식인 ‘꿩산채비빔밥’ 나눔 행사도 있다는데요,
그냥 나눠주는 게 아니라 분위기까지 제대로 살림ㅋㅋ
현장에서 한복 대여하면 엽전 주고,
그걸 온천지구 내 식당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거 실화냐구요?
이거 완전 몰입형 여행 코스쟈나ㅋㅋ
가성비도 챙기고 경험도 챙기고! 찐루트 인정입니다~

🎉 유성온천 문화축제, 물놀이축제야? 온천축제야?!

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대전 유성의 '유성온천 문화축제'!
이건 진짜 ‘축제’ 그 자체였어요ㅋㅋ
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데, 대형 온천 수영장에 워터 스플래시까지 있음ㅋㅋ
물총싸움, 프라이빗 족욕 체험장, 체험부스, 어린이 공연까지~
가족 단위 나들이로 이만한 곳 없음다 진짜!
드론 불꽃쇼도 한다니까, 밤엔 또 완전 다른 분위기🍻
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고, 친구들이랑 놀러 가도 넘 재밌을 듯한 라인업!

💝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로 경품까지?!

여기서 끝이 아님다~
행안부에서 온천축제랑 연계해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연다구요!
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, 해당 지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~
네이버 폼에 축제참여 인증 사진만 올리면 추첨으로 경품 준대요ㅋㅋ
소정의 답례품도 있고요~
기부도 하고, 축제도 즐기고, 경품도 챙기는 1석 3조 패키지!!
자세한 내용은 ‘행정안전부 누리집’이나 ‘고향사랑e음’에서 확인 가능하다니까,
이벤트 욕심 있는 분들 꼭 참고하셔야쥬!

놓치면 아쉬운 정보들, 알려드림다! 🎁

온천축제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,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되쥬~?
그래서 궁금해하실만한 포인트만 쏙쏙 정리해봤심다ㅎㅎ

부곡온천은 진짜 뜨끈뜨끈 유황온천이라,
몸 풀고 싶은 분들께 넘 잘 맞을 듯! 특히 계란 삶아먹는 재미는 꼭 해보셔야 해요ㅋㅋ

수안보는 감성 한도초과... 한복입고 돌아다니며 엽전 쓰는 재미가 있음ㅋㅋ
온천은 물론, 예전 감성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껜 찐강추♥

유성은 걍 축제 그 자체! 물총놀이, 수영장, 불꽃쇼까지 풀코스.
어린이랑 가도, 연인이랑 가도, 친구랑 가도 찰떡이겠쥬~?

봄은 짧고, 축제는 더 짧아요…⏳

꽃피는 계절도, 축제기간도 진짜 순삭이에요ㅠㅠ
조금만 미루면 '어? 끝났네?' 하는 게 현실ㅋㅋ
"나중에 가야지~" 하다가 해놓은 것도 없이 봄 지나가버리는 거 진짜 많았쥬…

이런 지역축제는 한 번 다녀오면 여행의 질이 다르다구요!
그 지역 사람들, 음식, 문화까지 다 경험할 수 있어서
그냥 놀다 오는 여행이랑은 차원이 다르다니까요?

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? 🚗

혹시 부곡? 수안보? 유성?
어디가 제일 끌리셨는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저도 참고해볼게요ㅎㅎ
그리고 다녀오신 분들 후기 남겨주시면 넘넘 감사!
실제 경험 공유가 젤 찐 정보니까용 ㅎㅎ
다같이 올봄, 온천으로 힐링하는 거 어떨까요? 🧖‍♂️🌸